알고 보니 우리 동네에 있었던 착한피자

 

이사 온 후로

피자 안 먹은 지 오래되어

간만에 뒤져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이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언제 한번 꼭 먹어봐야지 했던

알볼로부터 피자헛, 도미노뿐 아니라

각종 다양한 브랜드의 피자집이

생각보다 더더더 많다는 사실에

새로운 맛집을 찾아내기로 했죠.

일단은 걍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고른 다음

블로그와 리뷰를 꼼꼼히 살피고

찾아낸 '착한 피자'

 

 

 

 

자상하신 사장님의 손편지와 함께

선물처럼 도착한 착한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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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나갈 때는

소상공인 사장님의 1호점인 줄 알았는데,

은근히 지점도 많고

블로그에 화려한 리뷰도 많아서

도전할 수 있었어요.

 

 

 

 

최종적으로 알볼로랑 접전 후에

고른 피자집이라

알볼로에 있는 비슷한 메뉴인 '진수성찬' 선택

달달하고 고소한 스테이크부터

짭짤한 소시지와

이 두 가지 맛을 적절히 잡아줄

두 종류의 치즈로

단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죠.

 

 

 

 

게다가 사장님 리뷰 이벤트로

스파게티 서비스까지!!

알짜 조합에 넘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