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모바일을 처음 입문했을 때 마침 달콤한 간식 대결 기간이었는데 주제는 패션이었어요. 그 때 마스터하면 '완벽한 사진' 컬렉션도 받고 모델 직업도 할 수 있는 거였는데..ㅠㅠ 당시에는 뭐가 뭔지 몰라서 하다가 탈퇴하고 다시 깔아서 하다가 지우고를반복하다가.. 결국 놓쳤죠ㅠ 그게 뭔지를 몰랐거든요. 나중에 랜덤 이벤트나 라마줌을 자꾸 놓쳐서 답답한 마음에 공략 찾아봤더니 블로그나 카페에 기록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게임을 하다 보면 하다못해 맞고를 쳐도 뭔가 대박이 난 날은 꼭 캡처하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예전에 쿠키런 할 때 최고 기록 세우면 꼭 캡처해뒀는데.. 다시 볼 것도 아니고 자랑할 일도 아닌데도 말이졍;;; 헤헤 그래서 오늘은 '달콤한 간식 대결' 제빵 이벤트 중에 만족스런 결과를 기록합니당 :..
이제는 본격 부동산 부자가 되어 Blaze 랭그랩 에비뉴 1번지로 거처를 옮겼어요! 이번에는 완전 럭셔리하게 왕자, 공주만 귀거하는 성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그냥 아주 방 사이즈만 계획적으로 딱딱 정사각형 최대로 늘리다 보니 다 귀찮아져서 각지게 만들어 버렸네요. 그래도 내 맘을 사로잡은 건 요 부엌! 어차피 진짜 밥 먹을 것도 아니고 파티해도 애들이 단체로 앉지도 않기 때문에 뭐 똑같은 거 새로 사는 건 딱 질색이라 이벤트 때마다 주는 걸로 색깔만 맞춰서 채워도 꽤 만족스러운 인테리어 완성! 그리고 이런 침실가구는 대체 언제 받은 건지..? 그 왕자, 공주, 계단 이벤트 때 받은 건가? 암튼 있길래 배치했구여. 공간을 활용하여 한쪽은 나름 럭셔리한 침실을 한쪽은 의상실로 세팅! 청소년기 아이들의 놀이터가..
심즈모바일이란 게임은 결국 두 가지에 취향이 맞는 사람들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아바타를 꾸며서 옷 입히는 재미 두 번째는 가상의 집을 인테리어 하는 재미 결국.. 인형놀이랄까?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거겠죠?! 수준이 다른 트렌디함 근사한 감각의 소유자 매혹적인 부 도시의 유명인사 초기 단계에서 '도시의 유명인사'로 랩업한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하고 부럽고 그랬는데.. 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랩업이 되면서 파티만 열면 하루가 다르게 친추가 늘어갔고, 때로는 최대 정원 50명인 친구를 다 받을 수가 없어서 활동이 뜸한 사람을 지워가며 친구 요청을 받기까지 했었죠. 그렇게 기계적으로 습관처럼 하다보니 매너리즘이 찾아왔고, 이제 다 접고 정리할까 하던 차에 갑자기 2층으로 업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