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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모바일이란 게임은

결국 두 가지에 취향이 맞는 사람들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아바타를 꾸며서 옷 입히는 재미

두 번째는 가상의 집을 인테리어 하는 재미

 

결국.. 인형놀이랄까?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거겠죠?!

 

 

 

수준이 다른 트렌디함

근사한 감각의 소유자

매혹적인 부

도시의 유명인사

초기 단계에서 '도시의 유명인사'로

랩업한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하고 부럽고 그랬는데..

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랩업이 되면서

파티만 열면 하루가 다르게 친추가 늘어갔고,

때로는 최대 정원 50명인 친구를 다 받을 수가 없어서

활동이 뜸한 사람을 지워가며 친구 요청을 받기까지 했었죠.

 

 

 

 

그렇게 기계적으로 습관처럼 하다보니

매너리즘이 찾아왔고,

이제 다 접고 정리할까 하던 차에

갑자기 2층으로 업그레이드?

하.. 자꾸 내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EA 녀석들..;;

언제는 내 캐릭터를 데려가겠다.

이사 와라 온갖 유혹이 다 따라오더니만

계속하다 보니 받아줄 수도 없던 그 많은 친구들이

모두 '도시의 유명인사'가 되어 있더라구요.

 

 

 

 

이제는 땅도 여러군데 사고

다주택자가 되었는데 ㅎㅎㅎ

Blaze 랭그랩 에비뉴 1번지로 이사간 사연은

다음 포스팅에서..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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