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모바일에서는 주기적으로 이벤트를 하다 보니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생기는 아이템들이 많잖아요. 모으다 보니 야외용인데, 매번 바꿔 꾸미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그냥 야외템들만 모아봤어요. 파티의 파티를 위한 파티에 의한 공간! 또또 여백이 싫어서 아주 빼곡히 이벤트로 받은 건 다 모았네요.. 저 농구골대 옆에 빨래 너는 곳에 해리포터 빗자루도 있는뎅.. 캡쳐하는 걸 깜빡했네요.. 대체 언제 받은 건지..;;; 사실 이 화단 이벤트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제대로 된 화원을 만들어 버리겠다! 는 계획이었지만.. 모아보니 또 별거 없죠..? 차고인데, 차는 없고, 꽃으로 나름 갬성 돋는 공간 연출! 애들이 여기서 물담배 대신 비누 방을 놀이 시전 하다가 에러난 그림도 조만간 업로드 예정..
이제는 본격 부동산 부자가 되어 Blaze 랭그랩 에비뉴 1번지로 거처를 옮겼어요! 이번에는 완전 럭셔리하게 왕자, 공주만 귀거하는 성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그냥 아주 방 사이즈만 계획적으로 딱딱 정사각형 최대로 늘리다 보니 다 귀찮아져서 각지게 만들어 버렸네요. 그래도 내 맘을 사로잡은 건 요 부엌! 어차피 진짜 밥 먹을 것도 아니고 파티해도 애들이 단체로 앉지도 않기 때문에 뭐 똑같은 거 새로 사는 건 딱 질색이라 이벤트 때마다 주는 걸로 색깔만 맞춰서 채워도 꽤 만족스러운 인테리어 완성! 그리고 이런 침실가구는 대체 언제 받은 건지..? 그 왕자, 공주, 계단 이벤트 때 받은 건가? 암튼 있길래 배치했구여. 공간을 활용하여 한쪽은 나름 럭셔리한 침실을 한쪽은 의상실로 세팅! 청소년기 아이들의 놀이터가..
심즈모바일이란 게임은 결국 두 가지에 취향이 맞는 사람들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아바타를 꾸며서 옷 입히는 재미 두 번째는 가상의 집을 인테리어 하는 재미 결국.. 인형놀이랄까?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거겠죠?! 수준이 다른 트렌디함 근사한 감각의 소유자 매혹적인 부 도시의 유명인사 초기 단계에서 '도시의 유명인사'로 랩업한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하고 부럽고 그랬는데.. 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랩업이 되면서 파티만 열면 하루가 다르게 친추가 늘어갔고, 때로는 최대 정원 50명인 친구를 다 받을 수가 없어서 활동이 뜸한 사람을 지워가며 친구 요청을 받기까지 했었죠. 그렇게 기계적으로 습관처럼 하다보니 매너리즘이 찾아왔고, 이제 다 접고 정리할까 하던 차에 갑자기 2층으로 업그레이..
이 심즈모바일 이라는 것을 어릴 때 CD로 시즌별로 하던 추억을 되새기며 모바일에서 가능하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서 얼른 깔아서 했는데.. 처음에는 자리를 못잡고 지웠다 깔았다를 반복했어요. 그의 일환으로 아마 이게 세 번째 깔았을 때였나? 패션 이벤트 할 시절에 제빵이벤트가 뭔지도 모르고 옷만 득템하고 아마 옷걸이랑 이런 건 못 받았던 것 같은데 다른 건 간간이 돌아오면서 패션 이벤트는 왜 안 오는 걸까요.. 첨에 자리를 못잡고 이랬다 저랬다 결국은 방계혈족들을 대대손손 이어가게 되었죠. 아주 그냥 다들 포즈가 요염하구나.. 암튼 작정하고 대가족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고모, 손자, 조카.. 왜인지 몰라도 앨범에 들어와서 보면 애들이 항상 허리를 짚고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처..
심즈 모바일 하드털이 요즘은 좀 덜 하지만 한동안 존리 아저씨가 자주 티비에 나와서 주식이 쌀 때 한 주 두 주사 모으라셨는데.. 주식이나 할 걸.. 추억팔이, 감성팔이 하며 심즈 뜨문뜨문하다 보니그동안 한 게 아까워서 손을 놓을 수가 없게 되었네요.. 그렇게 처음에는 신기해서 하던 심즈가 이제는 일상이 되었고.. 그동안 모은 캡처 화면들 하드 시원하게 털고 조금씩 작별해야지 하며 시작하는 하드털이.. 1~3세대 직계 혈통과 싱글 룸메이트 구성원: 엄마, 아빠, 남동생 이 때는 애들이 죄다 무쌍에 피부도 너무 하얗고.. 초기에는 좀 그랬구나..;; 룸메이트의 관점에서는 아들과 딸 다시 남캐의 관점, 조카 탄생 입양아도 있고 해서 머리 색깔은 제각각. 그리고 세월이 흘러 흘러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까지 ..